근로장려금 이의제기 , 재신청 방법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현금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지급 금액이 예상보다 적거나 탈락 통지를 받는 사례가 매년 늘고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단순 행정 오류나 정보 누락에서 비롯됩니다. 이럴 경우 ‘이의제기’ 및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으며, 빠른 대응이 이루어질수록 성공 확률도 높아집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이의제기 재신청 방법과 대상 조건을 종합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의신청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재신청하셔서 근로장려금 받아 가세요. 

✅ 신청 방법

 

가장 빠른 이의제기 재신청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홈택스에 로그인 후, [조회/발급] → [근로·자녀장려금] → ‘결정내용 이의신청’ 메뉴로 이동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기한은 심사결과통지서 수령일로부터 90일 이내이므로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손택스’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청입니다. 앱을 설치 후 공동인증서나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한 뒤, [근로·자녀장려금] 메뉴를 통해 동일한 절차로 진행됩니다. 특히 사진 촬영으로 즉시 서류 첨부가 가능해 바쁜 근로자들에게 유용하며, 홈택스보다 간편한 점이 많아 추천됩니다. 접수 후 확인 문자를 통해 상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입니다. 가까운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근로장려금 이의신청서’를 수령하여 작성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현장에서 접수 확인서를 받을 수 있으며, 직원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누락 항목을 보완하는 데 유리합니다. 다만, 방문 시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어 사전 예약이 권장됩니다.

✅ 대상 조건

 

근로장려금 이의제기 및 재신청 대상자는 기본적으로 기존에 근로장려금을 신청했으나 탈락 또는 감액 통보를 받은 자에 한정됩니다. 이의신청은 결과 통지일로부터 90일 이내에만 가능하며, 그 기한이 지나면 재신청이 불가합니다. 대상자는 반드시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유(소득자료 오류, 가족정보 누락 등)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하며, 그에 맞는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합니다.

 

탈락 사유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주소지 불일치, 가족 구성 오류, 재산 산정 착오, 소득 누락 등이 있으며, 각 사유별로 필요한 정정 자료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부양가족 누락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자료 오류는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이나 사업소득 명세서 등으로 정정할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 시 이를 정확히 제출하면 재심사를 통해 구제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유형 1	근로장려금 탈락자	이의신청 통해 재심사 가능
유형 2	감액 통보 수령자	차액 환급 요청 가능
유형 3	소득자료 오류 정정자	근로·사업소득 자료로 정정
유형 4	가족 구성 누락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보완
유형 5	행정 정보 오류	주소지·신고자료 수정으로 보완

 

 

 

 

재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탈락 사유에 따라 다르며, 국세청 심사 기준에 맞는 공식 문서여야 합니다. 다음은 사유별로 필요한 서류 목록입니다.

 

탈락 사유	필요 서류	비고
소득자료 오류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근로/사업소득 모두 가능
가족 구성 누락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동거 가족 관계 입증 필요
주소지 오류	전입신고서, 주민등록초본	주소 변경 이력 필수
재산 초과	부동산 등기부등본, 차량등록증	해당 재산 내역 기재 필요
건강보험료 누락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직장/지역가입자 모두 가능

 

이 외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임에도 탈락한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구제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내 ‘사유란’에 해당 내용도 함께 기재해야 합니다.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본을 권장하며, 스캔 이미지나 원본 제출 시 해상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